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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고액 강연료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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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고액 강연료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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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서울 강동구와 도봉구, 동작구에서도 1000만 원 넘는 강연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자치단체들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제동은 지난 2016년 9월 서울 강동구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연수의 일환으로 강연한 뒤 시비 1200만 원을 받았다.
또, 2017년 10월 도봉구로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문학 강연 명목으로, 같은 해 12월 동작구에서 진행하는 공감토크 강연료로 각각 시비 1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제동은 대전 대덕구에서 1500여만 원의 강연료를 받고 토크 콘서트를 열려다 반대 여론에 밀려 무산됐고, 충남 논산과 아산에서도 고액 강연료 논란이 불거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