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은 SBS CNBC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국토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유 시장은 ‘문화 매개 도시재생과 청년’이라는 세부 주제의 심포지엄 연사로 나서 ‘청년의 흥이 정읍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 시장은 “‘청년이 마음껏 꿈꾸고 마음껏 달려보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서게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진정한 재생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다”라고 강조하며 “청년의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이 가득한 재생사업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유 시장은 임재현 전국도시재생 청년네트워크 대표, 민욱조 크립톤벤처스 대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행복주택(100호)과 청년메이커센터 구축을 통한 청년꿈터 조성과 어울림플랫폼, 창업챌린지샵, 네트워크센터 등 청년 삶터 조성, 그리고 소외된 4·50대를 위한 청춘 활력소 설치 계획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구축 및 활동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