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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모터스포츠 이벤트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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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모터스포츠 이벤트 흥행

영암 서킷서 M클래스 3차전·미니 챌린지 2라운드 성료

BMW그룹 코리아가 모터스포츠 흥행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BMW코리아는 지난 주말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3차전 경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신설된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BMW M클래스 3차전 모습. 사진=BMW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BMW M클래스 3차전 모습. 사진=BMW 코리아
이번 대회에서는 도이치모터스 형진태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카이즈유 탐앤탐스 정기용 선수와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BMW코리아는 이번 3차전 현장에서도 ‘BMW M TOWN’ 파빌리온과 Z4 M40i 클로즈드룸을 운영하고, M 테스트 드라이빙 프로그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역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2라운드 경기를 실시했다.

이번 2라운드 경기에는 2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JCW 클래스의 정명석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혁 선수와 최광수 선수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MINI 챌린지 코리아 2라운드 쿠퍼S에서 우승한 권웅희(가운데) 선수, 2위 김현이(왼쪽) 선수, 3위 방기영(오른쪽)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MW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MINI 챌린지 코리아 2라운드 쿠퍼S에서 우승한 권웅희(가운데) 선수, 2위 김현이(왼쪽) 선수, 3위 방기영(오른쪽)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MW 코리아
쿠퍼S 클래스에서는 권웅희 선수가 1위를, 김현이 선수가 2위를, 방기영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경미 선수가 1위를, 이하윤 선수와 이지영 선수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에 최적화 된 BMW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