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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가성을 쓰지 않은 '천둥 호랑이 창법' 화제 이유?...자신만의 보이스한 목소리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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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가성을 쓰지 않은 '천둥 호랑이 창법' 화제 이유?...자신만의 보이스한 목소리에 매료

가수 권인하의 천둥 창법이 화제다.권인하는 최근 전파를 탄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성 듀오 다비치의 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자신만의 보이스한 목소리에 재해석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음악팬들은 “목소리가 젊은 시절과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신곡을 발표해도 성공할 것”같다고 말했다.
음악전문가들은 “권인하는 젊은 세대들이 가성을 단 한 번도 쓰지 않는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인하는 1959년 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며 경희대학교에 다닐때 탈무드 소속으로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밴드 활동을 했다. 그러다가 1984년 가수 이광조의 곡 '사랑을 잃어버린 나'라는 곡을 작사, 작곡하며 작곡가로 데뷔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