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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우주 쓰레기 줄이려면 바이오 연료로 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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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우주 쓰레기 줄이려면 바이오 연료로 비행해야

NASA, 바이오 연료 사용 최초의 우주 탐사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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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도 쓰레기와 이산화탄소는 존재한다. 인공위성들이 내다버린 폐기물들이다. 이산화탄소와 배출을 줄이기 위해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바이오 연료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최초의 우주 비행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의 우주 벤처 기업인 스페이스 X(Space X)가 개발한 로켓인 팔콘 헤비(Faclon Heavy)에 바이오 연료를 탑재해 시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획에서 이용되는 바이오 연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위치한 공군연구소에서 개발했다.

이 바이오 연료는 연소에 필요한 산화제와 질산 히드록시 아민이 혼합되어 있다.
우주선의 연료로 일반적인 히드라진은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이를 취급하는 작업자들은 보호복을 착용해야만 하다.

그러나 안전한 바이오료를 우주선 추진체에 사용함으로써 취급에 있어서의 제한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한다. 덕분에 우주선의 발사 준비 기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나사에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 연료는 장점으로 안전성만이 아니라 성능이 뛰어난 것도 제기되고 있다. 바이오 연료는 히드라진보다 농도가 높아 성능이 50%가 높다.

자동차로 환산할 겨우 1갤런당 약 80㎞의 거리를 충분히 주행할 수 있다.

바이오 연료의 활용에 의해서 우주선을 장기간 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연료의 탑재량을 줄인다는 이점도 있다.

특히 우주 파편으로 불리는 우주 공간의 인공위성 잔해는 최근에 큰 문제가 되고 있어서 수십 ㎝ 정도의 초소형 인공위성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초소형 인공위성은 중량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고성능을 발휘하는 바이오 연료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