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인 에코티시아스닷컴은 16일(현지시간) 1년여 동안의 토종 종자 연구개발과 수개월 동안의 재조림 사업을 통해 150만 그루의 나무들이 이 공원에서 다시 자라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무인항공기와 LG전자 스페인 현지법인이 제공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및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등이 활용돼 종자를 일반 식수 방식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빠른 속도로 심을 수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알토 타조 자연공원은 지난 2012년 화재가 나 1200ha가 불에 탔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