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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스페이스 X, 위성 60대 성공리에 발사…위성인터넷 ‘스타링크’ 계획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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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스페이스 X, 위성 60대 성공리에 발사…위성인터넷 ‘스타링크’ 계획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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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 X’는 23일(현지시간) 위성 1만2,000기로 우주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 링크(Starlink)’계획의 실현을 위해 첫 60기를 로켓으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Cape Canaveral) 공군기지에서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24일 오전 11시30분)경 스페이스 X의 로켓 ‘팰콘 9(Falcon 9)’이 무사히 발사됐다. 위성은 발사 1시간 후 고도 440㎞로 2단부터 순차적으로 방출된 뒤 슬러스터를 사용해 고도 550㎞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고도 550㎞는 국제 우주스테이션(ISS)의 고도보다 다소 높지만 대부분의 위성의 고도보다 낮다. 이런 위성 중 가장 높은 것은 지구의 적도상에서 약 3만6,000㎞ 떨어진 정지궤도 상공에 위치하고 있다. 발사는 당초 지난주로 예정됐으나 2차례 연기됐다. 첫 번째는 강풍 때문에 두 번째는 소프트웨어 갱신이 필요해서였다.

‘괴짜 부자’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창설한 스페이스X는 민간기업의 우주개발 경쟁에서 로켓발사 시장에서 경쟁사를 앞서고 있으며, 이번 위성발사 성공으로 미래의 우주인터넷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