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영장청구에 주가 30만원 와르르…"하반기 노려라"

기사입력 : 2019-05-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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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삼성전자 소속 김모, 박모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3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전날보다 1.81% 하락한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하락세다.

외인의 경우 UBS가 1525주 팔자에 나서는 반면 CS 2395주, 모건스탠리 1634주 사자로 전체적으로 순매수 우위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삼성전자 소속 김모, 박모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연속 검찰조사를 받았으며, 회계자료와 내부 보고서 은폐 조작 등 지시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개선을 점치고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1, 2 공장 정기보수로 가동률 하락, 3공장 감가상각비 등의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적자가 전망된다”며 “하지만 하반기부터 2,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기대되고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도 2019년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3공장은 올해 연간 가동률 20%가 예상되며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더라도 매출인식은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하반기부터 가능하다”고 말했다.

단 외부불확실성이 변수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과 관련된 검찰 기소 및 증권선물위원회 대상 행정소송 1심 결과 등의 불확실성이 뒤따른다”며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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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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