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는 0.6%…치킨값은 7.2%, 12배↑

기사입력 : 2019-05-22 08:07 (최종수정 2019-05-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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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치킨값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0.6% 오른 것으로 조사됐지만, 치킨값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상승, 2009년 12월 7.5%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값 상승률은 전체 외식 품목 중 죽값의 8.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죽값은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가 3월 들어 가격을 올리며 상승률이 높아졌다.
분식점 메뉴도 김밥이 5.9%, 떡볶이 5%, 라면은 4.3% 인상됐다.

짬뽕은 4.1%, 짜장면과 된장찌개백반, 냉면은 각각 4%의 상승률을 보였다.

햄버거 2.3%, 삼겹살 2.2%, 스파게티 1.8%, 도시락은 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6%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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