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도요타, 같지만 다른 행보 ‘눈길’

이벤트 對 신차로 ‘맞짱’…내수 판매 강화

기사입력 : 2019-05-22 06:17 (최종수정 2019-05-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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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2위 기아자동차와 수입차 5위 일본 도요타가 같지만 다른 방법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따르면 기아차와 도요타는 올해 1∼4월 각각 15만7465대, 3666대를 각각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9.8%, 34.3% 판매가 줄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제 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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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차
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오지현 선수, 역대 우승자 김지현, 안시현 선수를 비롯한 144명의 선수가 참석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 상금 2억5000만 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2020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PAR 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7, 스팅어, 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최소홀을 플레이하며 버디 7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K7을 증정하는 ‘K7 챌린지’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코스 레코드’ ▲각 라운드 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렉시콘 최고급 스피커를 증정하는 ‘데일리 베스트’ 등 특별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다양한 이벤트로 기업 이미지 개선과 홍보를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 걸맞은 지원으로 대한 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요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RAV4를 출시하고, 내수 판매를 확대한다.

6년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RAV4는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해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정교한 핸들링을 실현했다.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은 강력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 변속기는 연료 효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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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RAV4. 사진=한국 도요타
신형 RAV4는 넉넉한 적재와 수납공간 등 SUV답게 공간성 활용성도 탁월하다. 아울러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지녔다.

그러면서도 신형 RAV4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오토홀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신형 RAV4의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4580만원이다.

한국 도요타 관계자는 “신형 RAV4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한국 고객은 신형 RAV4와 함께 자신만의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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