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노무현, 육성 내레이션 "나는 왜 싸웠는가?"…유시민·윤태영·강금실이 회고하는 '사람사는 세상'

기사입력 : 2019-05-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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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SBS스페셜 552회는 노무현 전(前) 대통령이 남긴 육성 음성으로 진행되는 "나는 왜 싸웠는가?"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SBS스페셜 영상 캡처
19일 방송되는 SBS스페셜 552회는 노무현 전(前) 대통령이 남긴 육성 음성으로 진행되는 "나는 왜 싸웠는가?"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졸 변호사에서 16대 대통령에 오른 '정치인' 노무현이 걸어온 길과 '인간' 노무현으로서의 삶이 그려진다.

▲ 노무현이 싸워서 지키려 했던 것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노무현은 막노동에 뛰어들었다가 1975년 독학으로 제 17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1981년, 잘나가던 조세변호사에서 인권변호사로 변하며 시작된 노무현의 싸움이 시작됐다. '변호인' 노무현은 부조리한 시대에 맞서 거리로 나섰고, '정치인' 노무현은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바보 같은 도전을 계속 했다.

1998년 7월 8일 142회 임시국회 첫 대정부 질의를 통해 노무현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노무현의 싸움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았다.

유시민 전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에필로그에서 "2009년 5월 23일 아침 우리가 본 것은 전직 대통령의 서거가 아니라 꿈 많았던 청년의 죽음이었는지도 모른다"라는 글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 그들이 기억하는 노무현

유시민이 말하는 노무현의 도전과 좌절. 그리고 그가 만들고자했던 '사람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을 말하는 것일까.

전 청와대 대변인 윤태영은 방송을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과 말이 담긴 수백 권의 수첩을 공개한다.

또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10여년 만에 참여정부 초기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개혁과제를 들려준다.

"지금부터 제 진실을 다해서 여러분들에게 제 과거를 고백하겠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파란만장했던 일생과 진짜 노무현의 이야기는 19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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