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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로 부부 건강을"…배우자 선물로 인기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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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로 부부 건강을"…배우자 선물로 인기 쑥쑥

'부부의날' 맞아 실크 스카프·넥타이 증정 이벤트

오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배우자 선물로 눈길을 끄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배우자 선물로 눈길을 끄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배우자에게 줄 선물로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부부의 날은 '둘이 모여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가정의 달'에서 하루를 찾기로 하고, 숫자 2와 1이 함께 있는 21일이 기념일로 채택됐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에 따르면, 부부의날이 가까워지면서 남편과 아내 선물용으로 안마의자를 찾는 부부 고객들의 직영전시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전후로 부모와 조부모 등 집안 어른들을 상대로 한 효도선물에 집중됐던 안마의자 수요가 날짜가 지나면서 배우자 쪽으로 옮겨간 것이다.

안마의자가 선물용으로 눈길을 끄는 이유는 안마의자에 적용된 프리미엄 기능 덕분이다. 배우자와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선물로써 특별한 의미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안마의자를 활용한 두뇌 피로 솔루션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처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능도 더해져 효용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마의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과도 잘 맞는다. 소비자들이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자신과 가족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 마사지를 활용해 고된 직장생활과 육아와 가사 등으로 지친 부부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산 것으로 보인다.

안마의자의 인기엔 또한 빌려쓰는 '렌탈' 보편화 등 구매 방식 변화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렌탈의 보편화로 비용을 일시에 마련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안마의자 사용과 건강의 연관성'이 과학적 연구에서 잇따라 확인되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한 영향이 크다.

바디프랜드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과 등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 연구개발(R&D) 센터’을 통해 안마의자와 건강 증진의 상관관계 입증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브레인 마사지, ‘수면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트레칭·활력·골프·힙업·소화 촉진 및숙취 해소 프로그램’,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등은 바디프랜드의 R&D 역량이 온전히 구현된 제품이다. 이들 제품 모두 부부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대표적인 자동 안마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예전엔 주로 중·장년층에서 많이 쓰는 제품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엔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이 탑재되면서 결혼을 앞둔 커플의 혼수, 3040 세대들의 헬스케어 품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정의 달인 5월엔 부모님과 배우자 등 가족을 위해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꾸준히 전시장 방문에 나서는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부부의날을 맞아 배우자 선물로 안마의자 ‘파라오SⅡ’를 렌탈, 구매 고객들에게 100% 실크 스카프와 넥타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부의 날 당일인 21일까지만 운영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