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현대차, 소형SUV '베뉴'로 인도 공략 시동

음성인식 비서 등 장착…한국보다 두 달 앞선 21일 출시

기사입력 : 2019-05-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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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소형 SUV '베뉴'로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비밀병기' 소형 SUV 베뉴로 인도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현대차는 지난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소형 엔트리 SUV 베뉴를 오는 21일 인도시장에서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14일(현지 시간) 러시레인 등 인도 현지매체에 따르면 대리점들이 출시를 앞둔 베뉴의 전시를 시작했고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난 3일 하룻만에 2000대가 계약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현대차가 밝혔다.

현대차가 신차를 신흥국가인 인도시장에 먼저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출시일은 7~8월 정도로 예상되고 미국시장엔 10월에 선보인다.

베뉴는 현지화 전략 모델로 국가에 따라 제원을 조금씩 다르게 해서 출시한다. 인도 모델의 경우 미국모델보다 전장이 45㎜정도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뉴는 코나보다 작은 엔트리급 소형 SUV이기 때문에 가격이 코나보다 저렴한 1600만 원에서 2100만 원 사이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뉴는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차량으로 젊은 세대를 주타깃으로 삼고 있다. 1.0터보GDi, 1.2 가솔린, 1.4디젤, 1.6 스마트스트림 감마 엔진 등으로 라인업 될 예정이다. IVT무단변속기가 기본으로 구성돼 있고, 6단 수동변속기, 7단 DCT미션 등도 선택이 가능하다. 출시국가에 따라 엔진 및 미션 조합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뉴는 특히 '스마트 커넥티드 카'로서 현대차가 세계 시장에 본격적인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 커넥티드 시스템에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 인식 비서 기능을 결합해 원격에서 음성으로 차의 시동을 걸 수 있다. 블루링크는 차량 기능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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