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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운용사 켄드리엄과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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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운용사 켄드리엄과 업무제휴

사진설명: 한국투자증권은 우수한 성과의 글로벌 투자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10일 켄드리엄(CANDRIAM)사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과 켄드리엄 키스 딕슨(Keith Dixson) 해외사업총괄 대표(Head of International Development)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설명: 한국투자증권은 우수한 성과의 글로벌 투자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10일 켄드리엄(CANDRIAM)사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과 켄드리엄 키스 딕슨(Keith Dixson) 해외사업총괄 대표(Head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켄드리엄(CANDRIAM)사와 상품 개발 관련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MOU를 체결한 켄드리엄(CANDRIAM)사는 미국 3대 보험사 인 뉴욕라이프 자산운용(New York Life Investment Management) 자회사로 주식, 채권, 자산배분 등 여러 섹터부문에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주식형 펀드 전문 운용사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500여명 전문인력과 약 140조원 운용자산(AUM)을 보유 중이다.
업무제휴와 함께 하이켄드리엄 글로벌4차산업펀드’를 출시했다.

‘하이켄드리엄 글로벌4차산업펀드’는 ‘켄드리엄 로보틱스&이노베이션 테크놀로지 펀드(Candriam Robotics & Innovation Technology)’를 재간접 형태로 투자한다. 이 펀드는 2017년 3월 설정이래 벤치마크(BM) 지수인 MSCI AC World 및 MSCI IT World 지수를 꾸준히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5월 기준 펀드 운용규모는 약 3000억원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은 “현재는 4차산업 혁명 초기단계로 향후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하이켄드리엄 글로벌4차산업펀드’를 통해 미래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글로벌 4차산업 관련 기업에 선제적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