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쇼핑센터는 홍콩 신계의 마온샨 지역에 있는 레이크 실버 주거 단지에 위치한 총 임대면적 2만8200평방피트의 2층짜리 건물이다.
이번 거래는 KKR가 아시아 지역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15억 달러의 자금을 모아 아시아 부동산 펀드를 출범한다는 보도가 나온 지 두 달이 채 안돼 이뤄졌다.
KKR는 작년에 한국의 두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서울 강남 비즈니스 지구에서 개발중인 복합 용도 부동산 프로젝트를 19억 달러에 인수했다.
또 2014년엔 서울의 상업용 부동산인 더케이 트윈 타워(The-K Twin Towers)를 홍콩의 헤지펀드와 함께 투자해 작년에 프리미엄을 붙여 삼성 SRA 자산운용에 매각하기도 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