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미국선급협회와 손잡고 세계 최고수준 해양플랜트 기술 얻는다”

기사입력 : 2019-05-08 16:08 (최종수정 2019-05-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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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미국선급협회(ABS) 이미지. 사진=각 사 홈페이지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5대 선급(영국선급(LR), 노르웨이선급(DNV), 미국선급(ABS), 독일선급(GL), 프랑스선급(BV)) 중 하나인 ABS와 손잡고 조선산업에 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한다.

선급은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승인해주는 기관으로 선박이 운항을 하기 위해서는 선급 승인 절차를 필수다.

대우조선해양과 ABS는 또 협력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수준의 해앙플랜트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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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왼쪽 다섯번째), ABS 토니 나시프 ABS 최고운영책임자(COO) (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현지에서 기술협력 기본합의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기술전시회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9에 참가해 ABS와 ‘미래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기술 관련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기본합의(Framework Agreement)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토니 나시프(Tony Nassif) ABS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서에 따르면 두 회사는 액화천연가스(LNG) (처리)설계기술 최적화, 높은 경제성의 친환경 해양제품과 차세대 발전 시스템 개발 등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과 ABS가 손을 잡은 이유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며 "두 회사는 또 4차 산업혁명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도 함께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ABS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른 메이저 선급과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해 '첨단기술을 갖춘 회사'라는 위상을 확보할 방침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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