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청년·경력단절 여성 구직 지원 앞장선다

기사입력 : 2019-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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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금융지주
주요 지방은행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은 지역 청년의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2019년도 ‘부산 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을 시행한다.

부산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의 청년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월 최대 50만원(연 300만원)까지 위첩에 필요한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학원비와 도서구입비 등 18개 업종으로 제한됐던 이용범위가 주점, 카지노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확대된다.

구직 활동비 이용 시 먼저 비용을 지불하고 사후 정산하던 방식을 바우처 지원 형태의 사전 지원 방식으로 변경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방식도 도입됐다.

BNK경남은행도 경상남도와 협약을 맺고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남 청년 드림 카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카드는 경남발전연구원의 사전 심사를 거친 청년에 한해 발급 가능하며 연간 지원 한도는 200만원이다.

선정된 청년 구직자는 교육·컨설팅·도서구입·시험응시·면접활동·교통·복장대여·숙박·미용·식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면 월 50만원씩 총 4개월간 지원된다.

특히 경남은행은 경상남도와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여성 취·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복지 관련 행사 홍보 등에 협력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지역 여성과 기업에 취·창업 정보와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잡(JOB) 공감 페스티벌’, 영업부를 찾은 고객과 지역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 취업 상담 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경남지역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의 디딤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며 “다양한 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해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주영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ujulu@g-enews.com 주영민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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