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오는 7월 16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위드 유(With You)‘라는 신고센터 핫라인을 설치하고 사내 전화와 메신저, 이메일을 통해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했다.
또 구체적인 괴롭힘 사례와 예방 매뉴얼이 수록된 책자를 만들어 각 팀에 비치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인 '마인드엘'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