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LG전자, 이달부터 5개월간 미국 6개도시 테크투어 갖는다

LG전자는 앞으로 5개월간 미국내 6개 도시에서 자사의 최신기술 혁신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2019 테크투어’를 갖는다.

7일(현지 시간) TV테크놀러지닷컴 등 미국 현지 정보기술(IT) 전문매체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4일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텍사스주 댈러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과 산호세, 시카고, 뉴욕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며 테크투어 로드쇼를 갖는다.
이번 테크투어에는 디지털 기기부터 모바일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LG전자의 최신기술 포트폴리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투어에서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투명한 LG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다.

이밖에 다이렉트 뷰 LED 디스플레이, 고급 LG 비디오 벽, 울트라 스트레치 디지털 간판 모니터 및 투명 컬러 LED 필름 디스플레이 등도 포함되어 있다.

LG전자 미국 비즈니스 솔루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게리 위카(Gary Wicka) 씨는 "LG 테크투어는 파트너, 고객, 잠재 고객 및 LG 관계자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통적인 무역 박람회와 달리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고객들에게 게임을 바꾸는 LG전자의 혁신에 대한 심층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테크투어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4일 워싱턴D.C. ▲7월 24일 텍사스주 댈러스 ▲8월 11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9월 12일 캐리포니아주 산호세 ▲9월 26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10월 17일 뉴욕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