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프랑스 디올, BTS 월드투어 무대의상 제작 후원키로

공유
1

[글로벌-Biz 24] 프랑스 디올, BTS 월드투어 무대의상 제작 후원키로

이미지 확대보기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프랑스 디올(Dior)이 방탄소년단(BTS) 월드 투어 무대 의상을 후원한다.

디올측은 최근 자사 맨즈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BTS의 월드 투어 무대 의상 제작에 참여해 디올 브랜드론 처음으로 팝 밴드를 위한 남성용 스테이지 의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킴 존스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 7명의 멤버들로부터 각각의 영감을 받았다며 이들의 다른 취향과 스타일을 의상을 통해 조화롭게 결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초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만남을 가진 킴 존스는 만남 이후 퓨처리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2019프리폴 남성 컬렉션의 모던하고 실용적인 스포츠웨어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7벌의 의상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상들은 4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런던, 파리 및 상파울루 등지에서 열리는 BTS 전세계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