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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드, 아마존과 제휴해 '자동차까지 소포 배달' 서비스 시작

유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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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드, 아마존과 제휴해 '자동차까지 소포 배달' 서비스 시작

김환용 편집위원

입력2019-05-02 14:32

포드사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과 제휴해 아마존의 로열티클럽 '프라임(Prime)' 회원들이 집에 없을 때 이들의 자동차로 소포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해 미국에서 소포가 도난 당하는 일을 최소화 하기 위해 회원들이 주차한 차량까지 찾아가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포드는 이 서비스가 통신망 연결 시스템이 장착된 링컨 2018 이상의 모델과 포드 2017 이상의 모델 차량 소유자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