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된 벨에어 세레나 윌리엄스의 저택은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한 저택 중 하나다. 세레나는 이 저택을 2017년 10월 1200만 달러에 시장에 내놓았다.
세레나는 그레고리 피에코타의 켈러 윌리엄스와 아미트 랄지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저택을 매각했다. 구매자는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이 저택은 1935년에 건축했으며 6101평방피트로 2.76에이커 부지위에 있다. 6개의 침실과 7개 욕실이 있다. 전통적인 스타일의 구조로 전용 하이킹 코스와 카바나가 있는 수영장이 달려있다.
세레나는 그동안 이 저택에서 그녀의 남편이자 레딧 공동 설립자인 알렉시스 오하니안과 딸 알렉시스 올림피아 오하니안 주니어와 함께 살았다. 세레나는 오랫동안 세계 1 위에 올라있던 여자 프로테니스 스타로 39개 주요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단식 타이틀이 23개였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