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세종시 신규분양 단지는 금호건설이 신동아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짓는 ‘세종 어울림파밀리에 센트럴’이다.
공급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에 총 1210가구이며,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598가구로 구분된다.
금호건설 측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좋고, 4Bay와 이면개방 타워형 평면 등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면서 “특히,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블록별 최상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M1블록에는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가, M4블록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한 펫케어센터를 포함해 청소년에듀센터, 작은도서관이 마련된다.
세종 4-2생활권 최중심 입지한 ‘세종 어울림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대전 진출입이 편리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020년 개통 예정)와도 가까워 세종시내와 대전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은 M1블록 단지 서쪽으로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해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금강의 줄기인 삼성천이 흐르고, 삼성천 주위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세종 어울림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선보인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