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에어부산의 인천 진출을 위한 첫 준비작업이다. 에어부산은 오는 17일까지 에어부산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며, 이후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한다.
특히 2일 열리는 한·중 항공 운수권 신규 배분에서 인천발 중국 노선을 확보하면 중국 관광객들이 에어부산의 활성화된 내륙노선을 이용해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태근 사장은 "이번 인재 채용과 한·중 항공 운수권 배분이 에어부산의 성공적인 인천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도권의 좋은 인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