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불광초등학교 벽면을 밝게 꾸며 초등학생들이 등하교시 벽화를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미술대회는 삼성생명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981년 전국 사생실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참가자가 554만명에 이른다.
미술대회 운영 기간 중 진행되는 ‘사랑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2012년 용인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매년 역대 수상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제 39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는 다음달 18일 본선 실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