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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개편… 신규 명칭 '지니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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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개편… 신규 명칭 '지니 스토어'

'지니 스토어' 홍보 포스터. 사진=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지니 스토어' 홍보 포스터.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진에어는 탑승객 대상으로 스낵, 음료, 진에어 로고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명칭을 '지니 스토어'로 변경한다. '지니(JINI)'는 알라딘 램프의 요정 '지니(Genie)'처럼 기내에서 고객들의 안전 및 편안한 여행을 책임지는 진에어의 객실 승무원의 애칭에서 따왔다.
또한 신규 로고 상품인 미니 항공기 블록을 비롯해 아시아 12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유심카드 등 상품이 추가됐다. 진에어는 이번 개편을 맞이해 신규 추가 상품과 주요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에어는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에어프라이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블렌더 등 제품을 판매하는 기내 홈쇼핑 신규 서비스도 선보인다. 진에어는 정가 대비 할인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성된 기내 홈쇼핑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의 보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