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폴란드 사무국(UOKiK)은 이들 5개의 트럭 판매업체들의 불법 가격 담합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들은 2011년에 가격 카르텔을 설립하고 그 이후로 폴란드 시장을 분할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련 회사들은 모두 혐의 사실을 명백히 부인했다. 폴란드 당국은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 회사대표들에게 연간 회사 매출액의 10%까지 50만 유로를 넘지않는 선에서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고 말했다. 당국은 2011년 이전에도 불법 가격 담합이 있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