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전국 12곳에 들어선다

공유
0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전국 12곳에 들어선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신청을 받아 서울 강북구, 강원 홍천·영월·평창군, 충북 영동군, 충남 청양·예산군, 전북 군산시·고창군, 전남 영암군, 경북 경주시, 경남 진주시 등 고령자가 많은 12곳을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2곳에 공급되는 물량은 1313가구다. (사진=국토부)이미지 확대보기
28일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신청을 받아 서울 강북구, 강원 홍천·영월·평창군, 충북 영동군, 충남 청양·예산군, 전북 군산시·고창군, 전남 영암군, 경북 경주시, 경남 진주시 등 고령자가 많은 12곳을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2곳에 공급되는 물량은 1313가구다. (사진=국토부)
노인들이 싼값에 집을 빌릴 수 있는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전국 12곳에 들어선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신청을 받아 서울 강북구, 강원 홍천·영월·평창군, 충북 영동군, 충남 청양·예산군, 전북 군산시·고창군, 전남 영암군, 경북 경주시, 경남 진주시 등 고령자가 많은 12곳을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2곳에 공급되는 물량은 1313가구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과 복지시설을 함께 짓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연내 사업승인이 완료되면 오는 2020년 착공해 2021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체적인 청약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