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에서는 앞서 심해어 산갈치가 출몰하는 등 지진의 조짐이 있어왔다.
일본 기상청은 28일 홋카이도 구시로 서남서쪽 132km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이 일어난 시각은 2019년 04월 28일 02시 25분 00초이다.
경도상의 위치는 위도 42.50 N, 경도 142.90 E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10 km이다.
진도 4의 진동은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이다.
지진이 일어난 곳는 홋카이도 전력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홋카이도 전력은 도마리무라(泊村)에 있다.
원전의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