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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시컴퍼니, 전동킥보드보험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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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시컴퍼니, 전동킥보드보험 개발 추진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오른쪽)와 심재성 대시컴퍼니 대표가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이미지 확대보기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오른쪽)와 심재성 대시컴퍼니 대표가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DASH’를 운영하는 대시컴퍼니와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현대해상과 대시컴퍼니는 킥보드 관련 사고 정밀 조사 및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급성장 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에 맞춰 보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성 대시컴퍼니 대표는 “사용자 안전 및 사고 방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안전한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현대해상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은 퍼스널모빌리티만의 위험률 7종을 개발해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9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