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식수 행사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진에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꽃나무 등 미세먼지 정화에 도움이 되는 총 19종의 나무 138그루를 식재했다. 임직원들은 나무를 심은 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수 지지대를 설치하고 거름을 주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에어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나무심기를 통해 맑은 하늘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수 행사는 진에어의 환경캠페인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