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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지수 흔들, 미국 원달러 환율 이상 폭등 …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금값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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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지수 흔들, 미국 원달러 환율 이상 폭등 …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금값 흔들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최종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요동치고 있다. 여기에 달러 가치가 급등하면서 환율이 오르고 있는 것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에 변수가 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최종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요동치고 있다. 여기에 달러 가치가 급등하면서 환율이 오르고 있는 것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에 변수가 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최종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요동치고 있다.

여기에 달러 가치가 급등하면서 환율이 오르고 있는 것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에 변수가 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25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단이 30일과 5월 중국 베이징과 미국 워싱턴에서 고위급 대면 협상을 각는다고 공식발표했다.

이 소식이 나온 후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등이 촉각을 곤두 세우는 모습이다.

백악관은 이번 베이징 협상에서 "지식재산권, 강제 기술이전, 비관세 장벽, 농업, 서비스, 구매, 이행을 포함한 무역 현안들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미국 기업 지식재산권 보호와 중국 시장 진입 미국 기업들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문제 해결, 농산물 구매 확대와 비관세 장벽 철폐, 무역 합의 이행 안전장치 설정 등 핵심 쟁점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이와관련 미국 언론들은 미·중 무역 협상단이 이르면 내달 초 협상을 타결짓고 5월 말 또는 6월 초 양국 정상이 무역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이달 말과 내달 초 고위급 대면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4일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145.34포인트(0.55%) 상승한 26,656.39에 마쳤다.
S&P 500지수는 25.71포인트(0.88%) 오른 2,933.68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105.56포인트(1.32%) 급등한 8,120.82에 마감했다.

미국이 이란 제재 예외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타면서 정유주가 오르고 이것이 뉴욕증시의 상승바람을 몰고왔다.

국제유가 급등은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부추켜 금리인상을 몰고 올수있다는 점에서 뉴욕증시에 악재이기도 하다.

실적 발표에서는 예상외의 호성적이 발표되고 있다.

트위터 코카콜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록히드 마틴등이 좋은 실적발표덕에 주가가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19.9%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의 변동성지수(VIX)는 1.13% 하락한 12.28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다.

일본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0.3% 하락한 2만2200에 마쳤다. 도쿄증시 픽스(TOPIX) 지수는 0.7% 내린 1612.05로 마쳤다.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조치로 상승했다. 상하이지수는 0.09% 상승한 3201.61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1% 상승한 1만236.27에 마쳤다. CSI300지수는 0.28% 상승한 4030.09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에서는 항셍지수와 H지수(HSCEI)가 내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0.02% 상승한 1만1027.64로 마쳤다.

코스피는 19.48포인트(0.88%) 내린 2,201.03에 마쳤다.

기관이 4197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천999억원, 241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005930](-1.00%)와 SK하이닉스[000660](-3.09%)를 비롯해 셀트리온[068270](-1.58%), LG화학[051910](-2.5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29%), 현대모비스[012330](-0.43%), POSCO[005490](-0.96%), 삼성물산[028260](-1.78%) 등이 내렸다.

현대차[005380](1.84%)와 LG생활건강[051900](0.07%)는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3.60포인트(0.47%) 내린 757.82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3%), 신라젠[215600](-0.46%), 헬릭스미스[084990](-0.15%), 포스코케미칼[003670](-2.28%), 에이치엘비[028300](-0.94%), 메디톡스[086900](-6.03%), 스튜디오드래곤[253450](-1.63%), 펄어비스[263750](-0.64%), 셀트리온제약[068760](-1.00%) 등이 내렸다. CJ ENM[035760]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1원 오른 1,150.9원에 마감했다.

2017년 7월 이후 1년 9개월 만의 최고치다.

한국 증시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내놓은뒤 전기·전자 업종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6.35% 내린 1만9900원에 마쳤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1.00%, 3.09% 하락했다.

그 결과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 지수는 1.41% 하락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