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발소에는 프라이드 치킨 KFC창업자 커넬 센더스와 배우 장 르노, 영국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도 원한다면 그려준다.
원씨는 마오 주석의 말을 인용해 "인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좌우명"이라고 설명했다.
뒷머리 그림 헤어 컷의 요금은 200위안(약 3만4000원)이며 일반 컷과 동일한 금액이라고 한다. 소요 시간은 약 1 시간.
머리에 마오 주석의 얼굴 그림을 넣은 고객은 "위안화 지폐가 머리에 새겨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