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스님 감독 대해의 기독교 영화 '산상수훈' 부활절 주간에 미국서 개봉

기사입력 : 2019-04-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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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에서 강의하는 대해 유영의 감독.
<산상수훈>이 부활절 주간을 맞아 4월 19일 미국 LA의 CGV와 부에나 파크(Buena Park)에서 개봉된다. 관객 반응을 보아 이 영화는 미국 전역에 확대 상영된다.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서 신학생들의 토론을 통해 산상수훈의 참뜻인 인간의 본질을 다룬 영화로써 종교간 화합과 평화에 기여하여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 등 해외영화제에서 수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산상수훈>은 작년 로마 교황청 시사회에 이어 대해 스님(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원장)은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기독교 교육의 최선봉 뉴욕 유니언신학대(27일), 6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예일대(동아시아학회(CEAS) 초청, 28일), 미국성공회 롱아일랜드교구 머서신학교(30일), 대한불교조계종 뉴저지 원적사(31일), 성 미카엘 성당(1일) 등에서 시사회와 강연을 맡아 대성황을 이뤘다.

대해스님은 <산상수훈> 시사회와 강연회 기념으로, 스님이 번역한 ‘화엄경’ 1질을 예일대에 기증했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弗華嚴經)의 약칭인 ‘화엄경’은 불타의 깨달음의 세계와 거기에 이르는 보살의 수행 과정에 대해 설하고 있는 경으로 언어로 묘사할 수 없는 불타의 불가사의한 깨달음의 경지를 그대로 드러낸 경전 중 방대하고 내용이 깊고 오묘하여 최상승의 경전으로 불린다.

대한불교조계종 뉴저지 원적사에서도 <산상수훈> 시사회 및 강연이 개최되었다. 원적사는 미 동부 지역에서 명상 수행을 지도한 인연으로 2002년 8월 성오스님이 뉴저지 버겐 카운티에 창건한 사찰이다. 천주교 신자들의 요청으로 뉴저지 펠팍 소재 성 미카엘 성당에서도 시사회와 강연이 열렸다. 다문화 공동체로 서로 각기 다른 문화를 포용하며 매주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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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스님이 신학대학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등에도 소개된 <산상수훈>은 25일까지 천 명이 넘으면 장기 상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유니온대 비교종교학과 타타마닐 교수는 이 작품은 "기독교의 교리만으로 만든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불교적인 영화"라며 감탄했다. 대해 스님은 이미 모스크바대 등 세계 대학에서 강연한 바 있으며, 예정된 독일 등에서의 강연이 끝나면 차기작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해 스님은 “차기작은 본질을 활용해서 이 세상을 아름답고 푸르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를 담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본질을 찾고 활용법을 터득한 젊은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세상으로 퍼져 나가게 되면, 그들이 본질로써 세상을 잘 운영하여 세계평화도 이루어가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깐느영화제에서 대해 유영의 감독의 차기작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 <산상수훈>

감독/각본 : 대해스님, 주연 : 백서빈, 러닝타임 : 124분, 제작사 : ㈜그란

요즘 시대가 많이 혼란스럽다. 그것은 삶을 바르게 이끌어가는 인간의 ‘중심가치관’이 없어서이다. 이럴 땐 우리는 무엇으로 ‘중심 가치관’을 잡고 살아야 하는가? 종교는 무슨 역할을 하는가? 이 시대에 성경은 과연 사람들에게 무슨 역할을 하는가? 영화 <산상수훈>은 4대 성인의 가르침을 정확히 밝혀 인류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하는 4대 성인시리즈 중 하나이다.

첫 번째 작품으로, 그 의미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마치 미스테리처럼 남아 있는 소크라테스의 유언 “아스클레피오스 신에게 닭 한 마리를 바쳐 달라.”에 담겨 있는, 성인 소크라테스의 깊은 뜻을 정확히 밝혀서 소크라테스 편 <소크라테스의 유언>을 제작하였고, 두 번째 작품으로 2017년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담고 있다.

‘성서중의 성서’라고 불리는 산상수훈(마태복음 5장 ~ 7장)을 소재로 <예수님편 – 산상수훈(124분)>을 제작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한다.이 영화는 비유로 되어 있어 난해한 성경을 논리적으로 풀이하여, 사람들이 성경으로 중심가치관을 잡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①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

<산상수훈>은 불교 스님이 각본・감독한 그리스도교 영화로 매우 특별한 주목을 받으며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받아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9관왕을 수상하고, 카잔 무슬림 국제영화제, 가톨릭영화제, 황금기사 국제 영화제(국제 기독교 영화제), 소태산 영화제(원불교 영화제), 릴리전 투데이 국제 종교영화제 등 세계 4대종교 영화제에 초청받아 ‘예수님 복음 상’, ‘새로운 시선 상’ 등을 수상하며 종교를 초월하여 호평을 받았다.

카잔 무슬림영화제에서는 니콜라이 도스탈 심사위원장이 시상식에서, 『영화제 과정에 있어서 보여준 영화 한 편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다 보시지는 못하셨겠지만, 이 영화 제목은 산상수훈입니다. 영화를 본 분들께서 바로 박수를 치시는군요. 문화 간 대화의 정확한 예시입니다. 불교의 스님 감독께서 만드신 영화입니다. 무슬림 나라에 기독교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 가져오셨습니다. <산상수훈>은 문화 간 대화에 대한 가장 좋은 예시입니다. 모두들 이 영화를 꼭 보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산상수훈은 정말 귀중한 영화입니다.』라고 하며 특별히 <산상수훈>을 언급했다.

[국제영화제 수상내역]

◈ 제39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초청

◈ 제11회 체복사리 국제영화제 '감독상'등 5관왕 수상

◈ 제 2회 소치 국제영화제 개막작 초청 및 '남우주연상' 수상

◈ 제3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주연상’ ‘촬영상’ 3관왕 수상

◈ 제38회 한국예술평론가상 영화부문 ‘최우수예술가상’ ‘주목할예술가상’ 수상

◈ 제27회 황금기사 국제영화제 (기독교영화제) '예수님 복음상' 수상

◈ 제21회 릴리전 투데이 국제영화제 '새로운 시선상' 수상
◈ 제13회 카잔 무슬림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 제46회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 초청

◈ 제16회 다카 국제영화제 초청

◈ 제 4회 가톨릭 영화제 초청

◈ 제 2회 소태산 영화제 (원불교영화제) 초청

◈ 제 5회 아이러브월드 영화제 초청

[4대종교 영화제 수상내역]

◈ 제27회 황금기사 국제영화제 (기독교영화제) '예수님 복음상' 수상

◈ 제21회 릴리전 투데이 국제영화제(이태리 트렌토 대교구 주관) '새로운 시선상'(로마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에서 주는 상) 수상

◈ 제13회 카잔 무슬림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 제 4회 가톨릭 영화제 초청

◈ 제 2회 소태산 영화제 (원불교영화제) 초청

[기타 수상내역]

◈ 황금평화상 수상

◈ 제33회 불이상(한국 불교계에서 주는 최고의 상) 수상

◈ 경북여성상 수상

② 교황청 시사회

2018년 11월 5일 로마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Salesian Pontifical University)에서 개최되었다. 상영 후 감독 대해스님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인간의 본질과, 인류의 공통가치관인 인간의 본질로써 어떻게 인류의 영원한 평화를 이루어 갈 수 있는 지에 대해서 강연하였으며, <산상수훈>에 담겨 있는 천국, 선악과, 예수님, 하나님, 삼위일체 등 핵심주제들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며 종교 간의 간극을 좁혀가는 치열한 토론을 이어갔다.

불교의 스님이 성경영화를 만들어서 가톨릭의 총본산인 바티칸 교황청 대학교에서 시사회를 개최하고 성경의 핵심 교리에 대해서 함께 토론한다는 것은 인류의 종교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써, 실제적인 종교화합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해스님의 <산상수훈>의 ‘교황청 시사회’ 개최 배경은, 2018년 4월 25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바티칸 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한 직후 대해스님을 접견하고 영화 산상수훈을 매개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 인류의 행복을 위해 뜻을 같이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를 계기로, <산상수훈>은 이탈리아 트렌토 대교구가 주관하는 제21회 ‘릴리전 투데이 영화제’에 초청되어 2018년 10월 10일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NEW GAZES 상(새로운 시선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11월 5일 교황청 시사회가 개최되기에 이르렀다. <산상수훈>을 본 성직자들은 “삶에 대한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정말 아름다운 영화이다.”,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의 심사위원단들이 왜 이 작품에 새로운 시선상(NEW GAZES)을 주었는지 알 것 같다.”라고 하며, 영화 <산상수훈>을 대단히 높이 평가 하였다.

‘릴리전 투데이 영화제’는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진정한 종교의 의미를 찾고 종교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영화제이다. 이 영화제가 열리는 곳은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트렌토라는 지역이다. 지금의 로마 교황청이 생기기 이전, 중요한 사항들을 결정하기 위해 공의회가 개최되었던 곳으로서 가톨릭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트렌토 대교구와 로마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와는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오고 있어서,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에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별도의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영화 <산상수훈>이 새로운 시선상(NEW GAZES)을 수상했다.

③ 황금평화상 수상

<산상수훈>은 종교화합을 통한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지칭되며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감독 대해스님은 2018년 10월 4일, 평화회담이 개최되었던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황금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황금평화상’은 영원한 인간의 가치를 증진하는 인본주의, 관용 및 자비에 기반하여 위대한 업적을 이룬 진정한 평화주의자에게 세계평화단체 피스메이커에서 주는 상이다.

④해외 언론의 관심

<산상수훈>이 세계적 이슈가 되자, 미국 CNN 방송의 Great Big Story에서 대해스님과 <산상수훈>에 대한 다큐멘터리 『ACROSS』를 제작하였다. 이 프로는 영화 비전공자 스님이 영화를 제작하고,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가면서, 관객들에게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다큐 제작을 결정했다. 영국 BBC 방송의 ‘OUTLOOK’은 작년 12월 4일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대해스님을 선정하여 인터뷰를 방송하였다.

‘ACROSS’는 “영화를 통해 세상의 경계를 넘어섰다.”는 의미이다. “스님이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개인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며, 불교의 스님이 그리스도교의 핵심적인 이야기인 ‘산상수훈’을 다루는 것은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작년 10월 5일 부산국제영화제와 10월 27일 텍사스주의 오스틴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었고, 11월 5일 CNN 방송 Great Big Story 채널을 통해서 공개되어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다.

⑤ 세계 명문대학들의 초청 <산상수훈> 순회 특강

세계 명문 대학의 초청으로 <산상수훈>을 상영하고 감독 대해스님이 강연를 하는 순회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2018년 8월 20, 21일)와 에모리 대학교(2018년 8월 23일), 이탈리아 살레시안 교황청 대학교(2018년 11월 5일),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교(2018년 11월 8일)에서 시사회 및 강연이 있었다. 금년들어 미국 유니언 신학대학교(2019년 3월 27일), 예일대학교(2019년 3월 28일)에서 시사회 및 강연이 개최 된다. 프랑스 파리 대학교,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등과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등의 대학교에서 시사회 및 강연이 개최되었다.

⑥ <산상수훈> 한국에서 일년 넘게 장기 상영 중

한국에서도 국회 조찬기도회(기독교), 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가톨릭), 국회 정각회(불교)의 주관으로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들의 참석 하에 개최된 국회시사회와, 기독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지도자들이 함께한 4대종교 시사회 개최를 비롯하여, 언론방송에서 대서특필되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2017년 12월 7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일 년이 넘게 장기상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대해 유영의 감독

대해스님(유영의 감독)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승려이며, 교육자, 영화감독이다. 대한불교조계종 대해사 국제선원의 선원장이며, ‘아름답고 푸른 지구를 위한 교육연구소’의 이사장이고, UNESCO C.I.C.T. 국제영화기구 ‘UNICA 세계연맹’ 의 한국대표, ‘(사)영화로 세상을 아름답게’의 이사장, ‘UNICA KOREA 국제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이다. 대해스님은 인류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대해스님은, 우리 안에 본래 갖추어져 있는 본질의 무한한 능력을 계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인간의 본질이 똑같으므로 전 세계가 본질로써 공통가치관을 삼아 세계평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과 영화를 통하여 인간의 본질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 특히, 지금은 영상의 시대이므로 시대의 흐름에 맞게 영상으로 본질을 알리기 위해, 또한 인간의 본질이 보이지 않아서 사람들이 알기가 어려우므로 보이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보고 듣고 알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영화를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

대해 스님 감독은 2007년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산상수훈>, <소크라테스의 유언>, <무엇이 진짜 나인가?> 등 인간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이고 차원 높은 92편의 영상과 영화를 각본, 감독하여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받아 ‘감독상’ ‘최고의 예술가’상 등 총 84회 수상하였으며,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서 평가되어야 한다.” “Looking하는 영화에서 Thinking하는 영화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 “다른 영화들은 하나의 Film이지만, 대해스님의 영화는 영혼의 울림이 있는 영화이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전이 개최되고 심사위원으로 초청받는 등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영화감독이다.


장석용 글로벌이코노믹 문화전문위원(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장석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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