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0.5%↑ 중동사태 악화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호재

기사입력 : 2019-04-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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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WTI기준으로 0.5%↑올랐다.
국제유가가 WTI기준으로 0.5%↑올랐다.

중동사태 악화가 국제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리비아 내전과 이란-미국 충돌로 중동에서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의 주종원유인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0.31달러) 상승한 63.89달러에 마쳤다.

국제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2%(1.90달러) 상승한 1,295.20달러로 폐장했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는 12일 지난해 11월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6개월간 시행중인 휘발유, 경유, LPG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 15% 인하 조처를 단계적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 인하폭이 다음달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는 7% 인하되고, 9월 1일부터는 원래대로 환원된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5% 인하조치를 한꺼번에 환원하면 국민 부담이 있어 4개월 단계적 인하 조처로 결정하게 됐다"면서 "9월 1일 0시부터 전면 환원을 원칙으로 하되 경제 상황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때 가서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류세 인하 연장으로 4개월간 휘발유 가격은 ℓ당 58원, 경유는 ℓ당 41원, LPG부탄은 ℓ당 14원 가격이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정부는 인하 조처 연장에 따라 4개월간 6천억원의 유류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었던 2008년 3월 10일∼2008년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휘발유·경유·LPG 부탄의 유류세를 10% 인하한 이후 10년 만이다.

정부는 이번 유류세 환원 시 가격 인상을 이용한 매점매석을 막기 위해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시행하고, 석유 정제업자 등에 대해 4월 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휘발유, 경유, LPG부탄 반출량을 제한할 예정이다.

휘발유·경유는 전년 동기 대비로 115%, LPG부탄은 전년 동기 대비 120%를 초과하는 반출·수입이 금지된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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