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Let me in Korea'를 통해 성형 의료술을 자랑했던 뷰성형외과가 빈멕메디컬시스템과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빈멕타임즈시티병원에 성형의를 공식적으로 파견, 성형수술을 하게 된다고 현지언론들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한국의 성형수술 기술을 베트남에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뷰성형외과에서 파견된 성형의들은 베트남 고객들에게 한국 스타일의 자연스럽고 신선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빈멕에서 직접 상담하고 의사로서 일하게 된다. 동시에 뷰 성형외과의 성형의 팀은 한국의 표준 성형 수술 기술을 현지 의사들에게 교육 및 전수도 하게 된다.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은 "15년 동안 수술에 따른 후유증이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수술 경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얼굴 성형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