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비의 누구나 부러워하는 패션감각은 메간비보다 미국인의 쇼핑에 더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 캐서린비가 한층 더 자신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것 같다. ‘데일리 메일’의 리처드 에덴 기자가 입수한 왕실 관계자로부터의 정보에 의하면 캐서린비는 세련된 패션스타일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패션 어드바이저를 고용했다고 한다.
‘지니’는 캐서린비에게 비밀병기적인 존재다. 왜냐하면 지니는 캐서린비가 약혼발표를 한 후 그녀의 옷장에 큰 변혁을 가져오게 한 장본인이며, 캐서린비 자신도 패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하는 모멘텀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캐서린비의 최근 패션은 시크한 구치의 블라우스를 앞뒤를 바꿔 뒤집어 입었거나(깜박하고 멍반대로 입었는지는 불명), 제이클루의 스웨터를 밀리터리 컴뱃 부츠와 코디했던 기억이 새롭다. 덧붙여 이전 캐서린비의 스타일리스트를 맡아왔던 나타샤 아처는 임신으로 퇴직했다고 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