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티움(T’um) 디자인 꿈나무 초청 콘서트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연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의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대학생들을 초청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6일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초청해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국내 대학 디자인 관련 전공자 40명은 ‘티움에서 만나는 2047년 미래도시’를 주제로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증강현실(AR) ▲3D 메디컬 프린터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티움을 설계한 우광진 공간 디자이너를 초청해 이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디자이너와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IC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디자인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티움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미래의 디자이너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가 참가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