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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신규 일자리 1만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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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신규 일자리 1만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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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0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신규 일자리 1만7000명, 부가가치 약 188조 원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앞으로 10년 동안 경기도 용인시 일원 135만 평 부지에 반도체 공장 4기 등 12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2021년 이내에 착공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규제입증책임제를 전 부처로 확산시키고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우선 민원이 많은 2∼3개 분야, 480개 행정규칙을 오는 5월까지 정비하고 2단계로 나머지 1300개 행정규칙도 연말까지 정비하겠다"고 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