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A씨가 '버닝썬 운영' 실체를 정확히 아는 '키맨'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버닝썬과 관련한 논란이 커지기 전 A씨가 버닝썬을 그만뒀으며 현재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를 조사할 필요는 있다고 보는데 연락이 잘 닿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A씨에게서 어떤 구체적인 혐의점을 발견한 것은 아니다"며 "현재로서는 참고인일 뿐"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