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1972년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되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다. 올해 870편의 지원 작품 중 공식 경쟁부문에는 46편이 올랐으며, <여우소년>은 한국 작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관계자는 “최근 '오르골'의 칸영화제와 히로시마 영화제 진출, '미니월드VR'의 언리얼 데브그랜트 수상 등 대학원생들의 작품이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