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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프랑스 보험업계, ‘노란조끼’ 반정부시위 파괴행위 피해 1억7,0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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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프랑스 보험업계, ‘노란조끼’ 반정부시위 파괴행위 피해 1억7,0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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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프랑스의 보험업계 단체는 18일(현지시간) 마크롱 정권에 항의하는 노란조끼 반정부시위에 따른 파괴행위 피해가 지금까지 적어도 1억7,000만 유로(약 2,188억 원)에 이른다는 추계를 밝혔다. 여기에는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약탈과 방화가 있던 16일 피해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고 프랑스 언론이 전했다.

지금까지 피해신고는 약 1만 건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시작되어 매주 마다 이어진 시위에서는 일부 참가자와 과격파의 점포에 대한 파괴, 약탈행위나 노상의 차량 방화 등이 반복되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