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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657m 검단산 급작스런 실검 왜?...서울 근교위치 교통편리 등산로 잘 정비 주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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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657m 검단산 급작스런 실검 왜?...서울 근교위치 교통편리 등산로 잘 정비 주말 북적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경기도 하남시에 있으며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있는 검단산이 18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검단산은 높이 657m이다.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雲吉山), 예봉산(禮峰山)과 이웃해 있다. 백제 때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이곳에 은거하였다 하여 검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높이는 관악산(冠岳山:629m)과 비슷하지만 '동국여지승람'에서 광주목의 진산(鎭山)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산세가 특이하다.
가파른 경사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사방의 전경이 시원하게 열리고, 서서히 정상에 이르는 길이 매우 다채롭다.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코스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일일 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다. 산행은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 쪽과 팔당댐 건너 아래배알미쪽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전자가 교통이 더 편리하다. 이밖에 창우동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방면에서 시작되는 현충탑 등산로도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