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지하 암반 LPG 저장시설인 E1 여수기지는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해 업계 최초로 무재해 35년 기록을 세웠다.
E1은 유가 급등락, 경기 불황 등으로 에너지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및 임직원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E1은 전체 LPG 유통망에 걸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E1과 거래하는 전국 약 2800개 충전소 및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무재해 안전 교육 및 시설 점검, 보수를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구자용 회장은 "빈틈없는 안전 관리 덕분에 E1은 무재해 기업의 선봉에 서게 됐다"며 "우리의 자랑인 무재해를 지속 실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