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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계의 명품 '자죽염'이 좋은 이유?…유황과 미네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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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계의 명품 '자죽염'이 좋은 이유?…유황과 미네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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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SBS ‘생방송투데이’ 13일 방송에 소금계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자죽염이 소개됐다.

자죽염은 유황과 미네랄이 풍부해 소금계의 명품이라고 불리며, 2800℃ 불속에서만 꽃을 피운다는 자죽염은 얻기도 어렵고 자태가 아름다워 장식용으로도 쓰인다.
고온에서 구워지는 동안 불순물은 제거되고 유황성분과 미네랄이 극대화돼 몸에도 좋다고 한다.

자죽염을 만들려면 5년 넘은 단단한 대나무 속을 천일염으로 채운 뒤 가마에 굽는다. 여기에 불에 오랫동안 탈 수 있게 왕겨를 부어 독소를 제거한 후 송진 가루를 첨가해 건강에 좋은 성분이 화기를 통해서 죽염 기둥에 전달한다.

이러한 과정을 8번 거친 45일간의 제조과정 끝에 귀한 자죽염이 만들어진다.

주PD는 자죽염을 먹은 후 “계란맛이 나요”라고 맛을 평가했는데, 이는 유황성분 때문에 그러한 맛이 난다고 한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