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2019년형 포드 카 해치백, 세단 모델이다.
포드 카(Ka)는 교통사고로 정면충돌 하면 에어백이 핸들에서 분리돼 탑승객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안겨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드 카에 탑재된 에어백은 일본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 제품과는 관계가 없다. 다카타 에어백은 차량 사고로 에어백이 펼쳐질 때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튀어 탑승객을 오히려 위험하게 만드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