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롯데 자이언츠’ 응원 정기예금 특판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BNK부산은행은 올해도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특별판매 하기로 했다.
9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팀의 성적에 연동,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이 상품은 당초 특판한도 4000억 원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3000억 원을 추가로 판매했다.

오는 23일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출시될 예정이다.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이며 최고 연 2.40% 금리가 적용된다.

부산은행은 롯데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할 경우 모든 고객에게 0.1% 포인트,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500명을 추첨해서 0.1% 포인트, 홈 관중 100만 명 달성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1000명 가입 고객에게 0.1% 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