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김상조 공정위 위원장과 ‘가맹본부 상생 운영’ 다짐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본아이에프는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장에 방문한 김상조 위원장과 ‘가맹본부 상생 운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본아이에프의 우수한 상생 운영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고, 김명환 본아이에프 대표이사는 가맹점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이야기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을 필두로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 4개 브랜드 18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상생협력팀’을 신설하는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본죽 가맹점 대표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또 가맹점 단체와 정례회의를 통해 마케팅과 운영개선방안 등을 사전에 협의하는 한편, 가맹본부가 광고비와 판촉비의 60% 이상을 부담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