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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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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월 분양

전체 가구수가 85㎡ 이하 중소형, 신내역은 6호선 연장선 올해 개통 예정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금강주택은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 전체 가구수 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한다.

금강주택은 3월에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 첫 분양 단지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위치하는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녹지가 잘 보전돼 있고 교통과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양원지구에는 공동주택·단독주택·초등학교 1곳 등이 예정됐고 공동주택의 경우 6개의 블록(C1·C2·C3, S1·S2·주상복합 블록)에서 총 3136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서울 양원지구 C2 블록(중랑구망우동 2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 25층 5개동 79, 84㎡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은 전용면적 별로 ▲79㎡ 50가구 ▲84㎡ 440가구로 전체 가구수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중소형 면적이다.

양원지구는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아파트가 위치할 중랑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면서 투기과열지구로 지난해 9.13대책으로 청약제도가 강화되면서 무주택자와 가점 높은 청약자들에게 유리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 모두(490가구)가 전용 85㎡이하인 만큼 100% 가점으로 당첨자를 선별할 예정이라 신내역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에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양원지구의 매력은 무엇보다 교통 환경이 우수한 점이다. 우선 경춘선 정차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정차역인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수 있다.

특히, 신내역의 경우는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경전철)도 추진 중이어서 양원지구는 향후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의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신내 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랑 IC를 통해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양원지구는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곳이라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주변으로 구릉산, 봉화산, 동구릉, 불암산, 중랑캠핑숲등 단지인근 4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교육, 교통, 편의시설이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와 약 200m거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고, 송곡여고 등 도보거리에 10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양원지구에 첫 선을 보이는 단지로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단지 앞으로는 1만 3000여평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6-9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