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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로그하우스, 북유럽식 통나무 주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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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로그하우스, 북유럽식 통나무 주택 선봬

바이칼로그하우스=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바이칼로그하우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통나무 주택 전문업체 바이칼로그하우스는 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북유럽 방식의 짜맞춤 기법을 재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나무의 결속력을 이용해 건축하기 때문에 부식이 없고 견고하다. 바이칼 호 근방의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원목 만을 사용한다. 바이칼 소나무는 100년 동안 약 20㎝ 자라는 치밀하고 단단한 목재다. 보온, 단열, 방음 성능이 뛰어나다.

‘바이칼로그하우스’는 건축주의 의도를 완벽히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북유럽식 통나무 주택을 건축한다. 주택의 형태부터 면적, 내부 구성, 외관까지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북유럽식 통나무집은 통나무 자체의 무게로 자연 침하가 이뤄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견고한 결속력을 지닌다. 화학 건축 자재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피부질환 및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